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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아 임플란트/상악동거상술

상악동 거상술? 그런데 상악동이 뭐죠?


임플란트 시술이 성공 여부는 임플란트의 뿌리 역할을 하는 픽스처가
잇몸뼈에 얼마나 단단히 고정 되었느냐로 좌우 됩니다.
픽스처가 임플란트에 단단히 고정 되어야지만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릴 수 있는 것 이지요.

[참고] 임플란트시술에서 픽스처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보기 



상악동이란?

 


하지만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상악동거상술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악동이란 두개골의 코 옆 부분에 위치한 빈 공간을 말합니다.
상악동은 숨을 쉴 때 공기중의 노폐물이나 코 속의 먼지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상악동과 임플란트 시술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이유는?

어금니를 상실한 후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잇몸뼈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흡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 윗어금니를 상실했을 경우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잇몸뼈의 두께 인데요, 보통 임플란트의 길이는 10mm로 되어 있습니다.
10mm 길이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면 잇몸뼈의 두께 역시 이 정도가 되야 하는데
실제 위턱뼈의 경우 상악동으로 인해 턱뼈의 양이 많지 않을 뿐더러 5mm로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치아가 없는 부위는 상악동이 더 빨리 내려와 잇몸뼈 두께를 점점 얇아지게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잇몸뼈 두께인 10mm가 부족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 집니다. 

이렇게 잇몸뼈가 흡수된 상태에서 임플란트 뿌리를 단단히 고정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상악동을 이용해 뼈를 이식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을 상악동 거상술이라 하며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시행합니다. 


상악동거상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경우 상악동거상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상악동에 염증이 있는 경우를 상악동염이라 부르는데, 
이처럼 염증이 있는 경우 상악동과 부비동 사이에 위치한 얇은 막이 쉽게 찢어질 수 있어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런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럴 경우 상악동염을 먼저 치료한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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