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수복과 간접수복 서로다른 재료를 사용한다?

치아건강에 각별하게 신경쓰는 요즈음 많은 분들이 충치치료에 관련하여
오늘안치과에 질문을 던져주시기도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질문들 중에서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과
그에 따라서 사용되는 수복물(충치치료재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충치치료 방법은 바로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의 차이를 모르셔 질문을 하시곤 하는데요.
우선은 이 두가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후 각 치료법에 따른 재료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접수복 vs 직접수복

직접수복은 충치가 심각하게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 진행되는 충치치료 방법으로써
충치의 부분을 긁어내고 그 부분에 충치치료재료를 채워 넣는 식으로 
행하여 지는 치료방법입니다.

충치의 진행이 심각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긁어내는 범위도 적으며 
충치치료 재료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강도가 덜 단단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접수복은 충치의 부위가 넓은 즉, 충치의 진행이 어느정도 심각화된 상태에서 행하게 되는 
치료방법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경치료를 진해하게 되더라도 
이러한 간접수복 방법으로 충전물을 채워 넣게 됩니다.

이러한 간접수복이다보니 충치를 치료하는 과정에 있어서 사용되는 재료는
직접수복의 재료에 비해서 더 단단하여야 하지요.


간접수복재료 vs 직접수복재료

그렇다면 간접수복과 직접수복 이 두 충치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직접수복에 사용되는 재료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매우 단단한 재료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문에 아말감 혹은 레진과 같은 재료를 사용할 수 있지요.
이러한 치료의 경우에는 바로 당일에 치료가 가능하지요.

간접수복에 사용되는 치료해야 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레진이나 아말감이라는 재료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테세라, 세렉(강화세라믹)과 같은 단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여야 하지요.
특히 세렉과 같은 경우에는 세렉을 기공하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러한 세렉을 외부 기공소에 의뢰하여 당일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죠.

하지만 오늘안치과에서는 세렉을 기공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간접수복도 당일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