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염증을 관리하는 방법 (3) 치주판막술

이번시간은 이전에 여러차례 말씀을 드렸던 잇몸염증을 관리하는 방법의 
세번째이자 마지막시간으로 이전에 치주소파술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린 
치주판막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치주판막술은 이전에 소개드렸던 스케일링, 치주소파술로도 치료가 안되는 
잇몸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표적인 적용케이스는 
잇몸염증(지주질환)이 깊고 또 넓게 퍼져서 잇몸조직은 물론이고 
치조골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을 때 입니다.


치주판막술 어떻게 치료하나?

잇몸염증을 치료하는 치주판막술은 치아와 잇몸을 분리시키면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분리라는 건은 절개를 의미하는데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바로 이 치주판막술이 잇몸을 절개하여서 내부에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지요.
여튼 이런식으로 잇몸을 절개하여서 염증을 관리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치주판막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방법으로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잇몸염증이 심각하게 퍼져서 절개로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 말이지요.
이럴 경우에는 치조골에 염증이 퍼져 치료가 어려을 때는 뼈이식을
이것이 잇몸인 경우에는 잇몸이식을 통해서 치주판막술을 진행하여
잇몸염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치주판막술 어떻게 진행되나?

치주판막술의 진행은 1차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잇몸을 절개하게 됩니다.
이 때 절개시에는 잇몸염증의 깊이와 형태에 따라서 부채꼴 모양으로 절개를 하지요.
이렇게 부채꼴 모양으로 절개한 잇몸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그럼 들어올린 내부에는 오염된 조직 및 잇몸염증을 치료 및 제거하게 되고
그 후에 위에서 말씀을 드렸던 뼈이식, 잇몸이식의 여부를 검토하게 됩니다.
만약 이것이 필요한 경우라면 뼈이식 혹은 잇몸이식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치료가 완료가 되면 다시 열었던 잇몸에서 발행한 출혈을 지혈시키고
그 후에에 치주판막(절개한 잇몸)을 덮어주고 봉합을 하여 치주포대라고 하는 것을
부착시켜 치료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안치과와 함께 알아본 잇몸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련한 연재물을 잘 보셨나요?
잇몸치염증을 치료와 관리하는 방법은 이 세가지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으로 치료를 받기 보다는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서 잇몸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더 
중요하니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더불어 치아 잇몸관리 모두 철저하게 하여주세요 ^^

잇몸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련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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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잇몸염증 관리를 하는 방법 (1) 치석을 제거하는 치석제거술 → 보기
2. 잇몸염증 관리를 하는 방법 (2) 치주소파술 → 보기
3. 잇몸염증 관리를 하는 방법 (3) 치주판막술 → 보시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