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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티 충치치료/퍼펙티 충치치료

치주질환의 단계와 수술법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 수많은 TV 광고들 중에서도
유난히 그 CM송과 카피가 익숙한 광고들이 있기 마련이죠.
대표적으로는 재미난 가사와 유명 연예인이 시리즈별로 다수 출연하는
잇몸약 광고가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오늘안치과에서는 이와 같은 잇몸과 관련된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치주질환은 무엇일까?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의 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홈의 잇몸 아래 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잇몸뼈와 치아를 연결해주는 얇은 끈)와
인접한 부위를 손상시키는 것이 바로 치주질환입니다.
즉 염증이 진행되어 조직이 손상되면 파인 홈은 치주낭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치주염이 심해질수록 치주낭의 깊이 또한 깊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깊어진 치주낭 때문에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고 골소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치주질환에도 단계가 있을까?

치주질환은 그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나뉘는데요,
치은염의 경우 잇몸에만 국한된 질환으로 병의 깊이가 비교적 가벼워 회복이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염증이 잇몸을 넘어서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주질환은 치석이 잇몸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경우 스케일링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이때에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발생한 치주질환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치석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틈을 벌려 치주낭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염증이 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에서 고름이 나와 치아와의 사이는
더욱 벌어지고 결국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초래하게 되는 것지요.

때문에 스케일링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는데요,
잇몸을 열어 치아와 뿌리가 잘 보이도록 하여 잇몸의 치석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다시 잇몸을 봉합하는 과정의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치주질환에 따른 치료법이 궁금해요

 


위와 같은 잇몸 안쪽의 치석과 그 주위의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는 치주소파술이 있습니다.
앞서 심한 치주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치주소파술은 스케일링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잇몸 절개가 필요없는 치료입니다.

 


잇몸 절개가 필요할 시 동원되는 수술법에는 치주판막술이 있겠습니다.
치주판막술은 환자의 염증 깊이와 잇몸 형태에 따라 부채꼴 모양으로 절개를 하게 됩니다.
그 후 절개한 잇몸을 들어내어 염증된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지요.
끝으로 조직을 보호하고 회복을 유도하는 치주포대를 부착시켜 치료를 마무리합니다.

 


잇몸 수술은 상황에 따라 치료 시 마취와 봉합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치주전문의에 의해 치료를 받아야하겠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잇몸절개는 물론
때에 따라서는 뿌리부터 치료해야 하는 잇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오늘안치과와 같은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과 진단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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