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의 변신은 무죄?

충치치료 재료 중 도자기처럼 하얗고 뽀얀 세라믹을 기억하시나요?
세라믹은 충치치료 뿐 아니라 최초의 분말 형태로는 라미네이트에도 사용이 되는 재료인데요,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세라믹은 적용 방법에 따라 그 모습도 갖가지로 변한답니다.
오늘안치과와 함께 세라믹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세라믹의 또 다른 말, 포셀린(Porcelain)

포셀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생소한 단어는 바로 세라믹과 같은 재료인데요,
마치 예쁜 화장품처럼 보이는 위의 사진이 포셀린이랍니다.
포셀린은 이처럼 분말형태로 존재하는데요, 때문에 치아 치료를 위해서는 가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공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물과 분말을 곱개 개어 가공 장비에 넣고 구우면
단단한 포셀린으로 탄생하여 라미네이트 및 다른 치아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지요.
때문에 포셀린의 색깔이 각양각색인 것 이유 또한 사람마다 치아의 색상이나 밝기가 다른 것과 같답니다. 

가공과정이 마치 도자기를 굽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이처럼 단단해진 포셀린은 기공사가 구워 인공치아 모형으로 제작하게 되지요.


세라믹의 업그레이드 버전, 강화세라믹

세라믹의 분말 형태를 알아보았으니, 이제 한층 더 나아간 모습도 살펴봐야겠지요?
강화세라믹은 세라믹보다 강도가 더 단단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충치치료 시, 열 전도율은 낮으면서도 강도가 높아 넓은 범위의 치료에 적합한 재료이지요.
우수한 심미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라미네이트 치료에도 사용 됩니다. 

그렇다면 강화세라믹의 가공 또한 궁금해지는데요,
세라믹을 압축시켜 위의 사진처럼 블록형태로 만든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셀린의 색깔이 다양했듯이, 강화세라믹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먼저 가장 널리 쓰이는 비타블록 Mark Ⅱ와 단계적으로 색깔이 들어간 비타블록 TriLuxe가 있습니다.
강화세라믹이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라미네이트의 경우, 
대게 노출이 잦은 앞니를 중심으로 6개의 치아를 치료하게 되는데요.

이때에는 모두 같은 색깔의 밝은 비타블록만 사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아시다시피 한 사람이 지니는 치아의 색상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보다 자신의 치아인것처럼
자연스러운 치료를 원하신다면 비타블록 TriLuxe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강화세라믹이라고 다 같은 강도를 지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종류가 있기 마련이지요.
이렇게까지 강도가 높은 강화세라믹의 경우에는
심미성 위주의 라미네이트 치료보다는 어금니 치료 등에 더욱 적합하겠죠? 

오늘안치과에는 이처럼 포셀린과 강화세라믹의 다양한 종류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치아 치료 시에는 오늘안치과에 방문하셔서 자신에게 알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