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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티 충치치료/신경치료 올세라믹

치과 치료의 오해 <신경치료>


그동안 오늘안치과와 함께 신경치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치료 도구의 쓰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신경치료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풀어볼까 합니다.
흔히 알고 있던 치과 치료에 대한 상식이 간혹 잘못된 것일 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 며칠 동안 알아본 신경치료에 대해 올바른 상식을 잡아볼 필요가 있겠지요.


신경치료 시, 4번 방문은 기본이다? NO


흔히 신경을 치료할 때에는 4번 정도 치과에 방문해야 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정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니랍니다. 물론 이 역시도 절대적인 정답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신경치료에 관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말씀드렸듯이
구치부에는 신경이 자리잡은 뿌리가 4개, 전치부에는 1개의 뿌리가 일반적으로 나 있다고 했는데요,
염증이 약한 전치부의 신경치료 시에는 하루만에도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따라서 임시 약재도 필요 없이 패킹과 코어, 그리고 크라운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지요.

반면, 구치부의 경우 치료해야 할 신경이 많기에 4번의 방문이 필요할 때도 있지요.
즉 빠른 치료가 가장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경 통증이 만성이 되어버릴 경우 뼈까지 녹아 버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답니다.
이때에는 뼈이식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만만치가 않겠지요.


신경치료 자가진단


이따금씩 이가 시리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것은 치아의 지극히 정상인 반응이랍니다.
때문에 문득 이가 시리더라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한 번 치료를 받은 치아는 일반치아보다 시림의 정도가 클 수 있는데요,
신경과 상아질 사이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기 때문이랍니다.

반면, 따뜻한 음식을 먹었는데 이가 아플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때에는 신경이 팽창하여 붓는 단계가 진행된 것인데요,
신경이 죽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신경치료가 필요하지요.


신경을 제거했는데도 치아가 아파요


신경치료를 통해 신경을 제거했음에도 치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두 가지의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신경이 말끔하게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둘째, 치아 둘레에 쌓인 치근막이 아플 경우 인데요
이때에는 음식을 섭취할 때 위에서 누르는 압력이 센 탓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교정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오늘안치과와 함께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살펴본 신경치료 시리즈.
신경치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셨나요?
신경치료에는 무엇보다 신경치료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보다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경치료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는 오늘안치과와 함께 올바른 신경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경치료에 관한 시리즈
(클릭 시 나오지 않는 콘텐츠는 업데이트가 예정된 콘텐츠입니다.)

1. 신경치료란 무엇인가? 신경치료의 핵심은? → 보기
2. 신경치료 과정이 궁금해요 → 보기
3. 신경치료에 빠질 수 없는 것, 코어와 포스트 → 보기
 
4. 신경제거 도구의 광범위한 세계 → 보기
5. 근관성형 시에도 파일이 사용된다? → 보기
6. 신경치료의 오해 → 보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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