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치과 장비는 이렇게 조작합니다. ① 시로나체어 조작

오늘안치과의 예진실에는 시로나 장비가 Full Setting 되어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조: 오늘안치과 예진실의 시로나 장비 → [보기]

이번시간에는 오늘안치과의 예진실에 들어가 있는 시로나 장비 중
체어의 조작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 텐데요. 
이 체어는 최대한 환자분의 편의와 보다 정확하고 위생적인 시술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체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로나 체어는 딱 보이게 첫인상이 딱딱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처음에는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첫 느낌과는 다르게 편안하다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가 장시간 오래 앉아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을 고려한다면 
이 체어는 불편하다기 보다는 편안한 부분이 더 많은 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받침 조작

그럼 이제는 본격적으로 체어의 조작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는 목받침이 변경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어의 목받침은 높이와 경사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높이와 경사각을 조절할 때에는 목받침을 물리적 힘을 이용에 잡아 빼거나 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뒤편에 있는 버튼을 이용하여 조작을 하게 됩니다.


높낮이 조절

체어의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앉게 되는 사무용의자 처럼 바(Bar)를
올리고 내려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스틱을 컨트롤 함으로 전자동으로 조절을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스틱이 바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틱입니다.
이 스틱을 이용하면 단순하게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편하게 발을 이용해서 의자 등받침의 경사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보조의자

위 의자는 환자분이 이용하는 의자가 아닌 의료진이 이용하는 의자입니다.
이 의자역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아래의 원형의 발판으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로나의 환자용 체어와 의료용 체어를 보니 대부분 손이 아닌 발을 이용해서 
조작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오늘안치과의 시로나 체어에는 이런식으로 조작을 하도록 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위생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환자분의 입속을 치료하는 치과치료이기에 아무래도 위생에 더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만약 치료를 하게 되는 손을 많이 이용하고 타 물질에 접촉이 많게되면 
손에 먼지 등으로 감염 및 오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발을 주로 이용하여 
컨트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