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젖니 관리 이렇게 하세요.

자연치, 영구치라고 불리는 것 이전에는 유치라고 하는 치아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유치는 아이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맹출(치아가 자라난다.)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유치(젖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고 영구치로 교체가 되게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유치는 영구치이전의 임시치아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치는 영구치의 건강함 등의 조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치를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한 치아건강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유치의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습관은  STOP

유치를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여야 할 것이 바로 잘못된 습관을 멈추는 것입니다.
젖니(유치)가 자라난 시기의 아이들은 손가락을 빤다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 등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영구치의 맹출시 윗니와 아랫니의 사이가 벌어지거나
돌출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은 습관은 부정교정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멈추도록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를 치료하자

다음은 충치입니다.
아이의 유치를 훼손하고 위협하는 요소중 하나는 바로 충치입니다.
어떤 분들은 유치는 어차피 빠지게 되는 치아인데 왜 충치를 치료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유치에 충치가 발생하게 되면 영구치에도 충치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유치시기에 발생한 충치도 신경을 쓰고 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