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

대화를 할 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투나 화법이 있을 수 있을 수 있고 상대방의 상황이나 기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말하면서도 부끄럽고 창피하며 상대방 또한 불쾌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지요.
그것은 바로 구취입니다.

구취는 입냄새라고도 불리며 구취가 나는 사람들은 대화하기를 꺼려하거나 
대화를 피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화에 어려움을 조장하는 구취를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구취가 나는 경우는 높은 비율은 아닙니다.
오히려 구강의 문제로 인하여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취와 구강의 문제?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의 문제는 바로 충치와 같은 세균 때문입니다.
우리의 입속에는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무해한 세균도 있지만
반대로 유해한 균들이 같이 공존해서 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중에는 박테리아도 있고 칫솔질로도 제대로 닦이지 않는 담백질이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담백질와 박테리아가 플라그를 일으키게 되지요.

플라그는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로 이 치주질환이 입냄세 구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태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태란 우리의 혀에 흰색 혹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혀에 곰팡이나 박테리아 균이 번식하여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토대로 보자면 구강의 문제로 발생하는 구취는
구강관리의 소홀로 인하여 세균 및 박태리아가 치아 혹은 혀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관리를 철저하게 하여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