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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치아 상식

세계인의 치아건강 (1) 일본편



우리에게는 가깝고도 먼나라가 있지요.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에는 재미있는 문화도 많고 또 신기한 문화도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국가인데 
이런 문화들 중에는 치아건강과 관련한 것들도 있어서 이번시간 오늘안치과에서는 
일본의 치아건강과 관련한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흑치는 건강하다?


일본은 대표적인 치아건강을 위한 문화는 바로 흑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흑치는 이름 그대로 치아를 검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 일본 여인들은 치아를 검게 단장하는 것을 선호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치아가 검으면 검을 수록 건강한 치아라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지요.

그 증거가 애도막주 시절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 기혼여성들이나 최고의 기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치아를 검게 색칠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것들로 검은치아는 치아의 건강을 상징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기도 합니다.

다른 예시로는 부부의 화합을 위해서 신부는 신랑의 집에 가기 전에
치아를 검게 물들이는 의식을 거쳐야 했다고 합니다.
약간 의미는 다르지만 이 때 의식의 의미는 남편에게의 영원한
순종 혹은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의 의미가 강했다고 합니다. 


흑치 염색 무얼로 했을까?


이렇게 치아를 검게 물들이는 일본인들이 사용한 것은 주로 물감입니다.
일반인들은 검은 물감을 수제로 만든 붓으로 칠했으며 
귀족층의 경우에는 꿩, 원앙 등 새의 깃털을 이용해서 검게 칠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흑치 풍습은 1700년 대까지 이어져 왔고 말이지요.


일본 최초의 틀니?

이러한 흑치 풍습외에도 지금의 틀니와 비슷한 것이 일본에서는 17세기 경에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나무를 이용해서 앞니 부분에 실로 묶어서 고정시킨 후 사용하는 이것은 
조각가들이 높은 신분의 혹은 자신의 주인을 위해서 제작하여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일본인의 치아건강?


과거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치아건강을 위한 문화 풍습이 주를 이루는 일본이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그리고 전 국민적으로 치아건강을 위해서 캠패인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8020 운동이라는 것인데 이 운동은 80세까지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자!
이런 의미로 국가적으로 실시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오늘안치과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8020 운동처럼 여러분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치과 무서워 하지 마시고 건강한 치아 오래유지하시기 위해서는
오늘안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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