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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티 충치치료/신경치료 올세라믹

근관에 삽입 된 충전물, 녹이고 다지는 과정이 필요해요


신경이 제거된 공간에는 충전재료 GP-cone과 실러를 섞어 넣는다고 말씀드렸죠.
실러는 튜브타입의 재료이지만 GP-cone은 근관의 굵기를 측정하는 
고체상태의 재료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근관에 삽입한 후에는
반드시 이를 녹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충전물이 잘 녹아든 근관을 깔끔하고 단단하게 마감하는 장비도 함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튜레이터(Obturator), GP-cone과 실러(Sealer)를 녹여줘요
 


옵튜레이터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근관에 충전물을 삽입하는 과정을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관을 측정한 GP-cone은 꺼낸 뒤 그 끝에 믹스 된 두 종류의 실러를 뭍힙니다. 
실러가 뭍은 GP-cone을 다시 근관에 삽입한 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마치 총처럼 생긴 옵튜레이터로 열을 가해 재료들을 녹이는 것이지요. 


Plugger와 Spreader를 이용해서 충전물을 다져요

잘 녹은 GP-cone과 실러를 근관에 더욱 밀착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이 두 가지 있습니다.
삽입된 충전물이 뿌리에 근접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다지는 과정인데요,
이 때에는 수평가압과 수직가압을 여러 번 반복하여 근관에 사용하게 됩니다.


사진에서 위쪽에 위치한 도구가 수평가압을 가하는 Plugger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그 끝이 약간 뭉툭하지요?
따라서 근관에 삽입 된 충전물을 위에서 수평으로 다지는 기구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수직가압을 가하는 Spreader입니다.
사진에서는 로고와 근접한 쪽에 있는 것이 Spreader인데요,  
위에서 살펴봤던 Plugger와 달리 끝이 뾰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Spreader는 재료들을 벽 쪽으로 밀면서 다지는 용도로 쓰인답니다.


Heat Carrier로 근관을 마감해요


자, 이제 수평가압과 수직가압의 반복으로 잘 다져진 충전물이
근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근관을 마감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Heat Carrier입니다. 흔히, Gun이라고 부르지요.

오늘안치과와 함께 충전물이 근관에 충전되는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충전재료가 단순한 것에 비해 그 과정이 오히려 복잡했지요?
가늘고 얇은 근관 하나를 충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도구들의 반복적인 과정이
필요한 지 미처 몰랐던 분들이 많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오늘안치과는 고객 여러분들이 신경치료의 전반적이고도 세세한 과정에 대해
숙지하시어 보다 안전하고 똑똑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또한 신경치료 전문의를 보유하여 언제나 최선의 치료와 치유를 이뤄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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