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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티 충치치료/신경치료 올세라믹

이미 치료받은 치아의 신경치료 시에는 포스트(Post)


지난 시간까지 오늘안치과와 함께 신경치료의 재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GP-cone과 실러(Sealer)가 충전물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때에 필요한 장비 및 도구들도 하나씩 살펴보았었죠.

이처럼 근관에 충전물을 채우고 마감까지 처리한 단계가
혹시 신경치료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오늘 이 시간을 준비했답니다. 
잠시, 신경치료 단계의 초반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신경치료 단계에서 포스트(Post)는 어떤 때에 필요할까? 
 


신경치료의 첫 단계는 마취를 하고 와동형성을 한다고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와동형성은 신경의 입구를 찾기 전 이를 쉽게 하기 위해 치아를 변형하는 단계랍니다.

[참고] 신경치료의 과정을 다시 알고 싶다면? → 보기

 
때문에 변형한 치아를 다시 메꾸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때 주의하셔야 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충전이 완료된 치아는 크라운이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치아를 올린다'고 표현하는데요,
만약 신경치료를 받은 환자가 일전에 치아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바로 크라운 단계에 돌입하지 않고 포스트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즉, 신경치료를 받을 치아가 어떤 경우든 치료 경험이 있는 치아라면
모두 포스트로 지지대를 만든 후 코어라는 치아 충전 단계를 한 번 거친 후
크라운을 올리게 되는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이미 치료를 받은 치아의 경우 극소량이라도
결과적으로는 치아 삭제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아의 치질이 적을 수밖에 없겠지요.

다시 말해 치관부의 치질량이 적을 경우, 충전이 끝난 치아에 크라운을 올려도
그 유지력이 오래 가지 못할 염려가 생긴답니다.

따라서 그 유지력을 주기 위해 이미 치료를 받은 치아의 신경치료 진행 시에는
반드시 포스트를 이용하여 크라운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포스트(Post)는 어떤 재질일까?
 


포스트는 사진과 같이 주로 레진계열의 플라스틱 기둥을 사용하는데요,
예전에는 포스트를 사용할 때에 메탈을 사용했답니다.
하지만 심미적인 이유 때문에 오늘과 같은 플라스틱으로 바뀌게 된 것이지요.
치질역할을 하는 포스트라도, 심미적인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요?


포스트 역시 그 굵기과 길이가 각각 다른 것을 케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치질이 부족한 치아일수록 더 굵은 포스트가 사용이 되겠지요. 

만약, 신경치료를 받을 치아가 일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치아라면 포스트는 자연스레 필요가 없겠지요.
그런 분들은 충전이 완료된 후 코어와 크라운의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다음 이 시간에는 신경치료 그 마지막 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모든 신경치료에 관한 모든 재료와 장비는 물론, 신경치료 전문의까지 보유하고 있는
오늘안치과는 언제가 고객 여러분들의 안전과 위생의 보장은 물론, 최선의 치료를 다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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