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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치아 상식

단단한 치아 내부 구조는 어떨까요?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로 언뜻 보기에는 단단한 뼈 같지만
치아의 속을 살펴보면 법랑질 - 상아질 - 신경순으로 다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치아 구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치아의 표면 법랑질
 
법랑질(enamel)이란 치아의 표면으로 잇몸의 머리 표면을 덮고 있으며
외부의 온도 변화나 산으로부터 치아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를 볼 때 가장 먼저 보위는 부분이 바로 법랑질이며 라미네이트 시술시 치아를 삭제하는 부위 역시 이 법랑질 이지요. 
법랑질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법랑질에 차가운것과 뜨거운것에 대한 감각이 없으며
 
충치가 생겼을 경우 통증이 없습니다. 

 
신경과 연결되는 상아질

법랑질 아래는 상아질이(dentin) 있습니다.
상아질은 치아의 몸 전체를 이루며 무기질 70%와 30%의 수분과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뼈보다 조금 더 단단하며 혈관에 의해 영양 공급을 받는 부위 입니다. 
상아질은 신경으로 연결되는 부위로
만약 충치가 상아질에 침범한 경우 찬물을 마시면 이가 시리고 치통도 느껴 집니다.
충치가 상아질까지 도달 하였을 경우 레진 치료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인레이 치료가 필요 합니다.


복잡하게 구성된 신경 

상아질 아래에는 신경이(root canal)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신경치료라고 하는 것도 충치가 신경까지 도달한 경우 발생한 충치의 범위만큼 치아를 삭제하고 
나머지 신경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치료 이지요.
치아의 신경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구성되지 않아 신경치료는 다소 복잡한 치료이며
신경치료 후에는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 치아가 약해지므로 되도록 신경치료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치아의 구조를 살펴 보았는데요,
앞서 살펴 보았듯 치아는 바깥쪽부터 법랑질 → 상아질 → 신경 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치도 법랑질 → 상아질 → 신경순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충치가 신경까지 도달할 경우 필요한 신경치료를 예방하려면 
매일매일 꼼꼼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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