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치아도 복원할 수 있다? 깨진 치아 응급처치 방법과 깨진 치아 치료 방법

치아는 매우 단단하지만 부득이한 사고나 어떠한 원인에 의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가 깨지는 현상을 전문 용어로는 '치아 파절'이라고 하는데요 

치아가 깨지면 음식물을 씹는 치아의 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도 없고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아

가능하다면 이를 회복하기 위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하고  
응급 처치가 불가능 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올바른 응급 처치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가 깨지는 범위는 그 원인과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있지만 제대로된 응급처치로
치근막세포가 손상되지만 않았다면 본인의 자가 치아를 이용해 깨진 치아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치근막세포란 치아 뿌리에 있는 것으로 치아가 손상되었을 때는
가장 먼저 이 치근막세포를 보호해야 하는데요
치근막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치아를 헹궈내지 말고 차가운 흰 우유나 식염수에 넣어 1시간 내에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하지만 만약 피근막세포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자연 치아를 살리지 못한다면 올세라믹이나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치아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깨진 치아의 신경에 손상이 있다면 올세라믹 시술이 적합하고 
치아 신경의 손상이 없다면 라미네이트 시술이 적합 합니다. 

올세라믹?

초기의 세라믹은 PFM세라믹으로 겉면은 세라믹이고 안은 금속 재질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PFM세라믹은 초기에는 치아색과 유사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색이 탁해지고 잇몸이 검게 보이는 문제점이 있었지요.
반면 올세라믹은 빛을 그대로 통과시키기 떄문에 실제 치아와 색이 거의 유사하고 

시간이 지나도 색이나 형태의 변화가 없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올세라은 라미네이트 시술과 비교해 볼 때 치아 삭제량이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되는 시술 입니다.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란 치아를 하얗고 가지런하게 만들기 위해
치아를 삭제한 후 치아의 겉면에 라미네이트판을 붙이는 시술로
포설린으로 제작되는 일반라미네이트와, 강화세라믹을 사용하는 원데이 라미네이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참고] 치아성형의 종류 → 보기

 

올세라믹과 라미네이트는 치아성형의 한 종류로 치아성형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미용 목적의 시술을 떠올리시지만 깨진 치아의 경우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를 회복해야 하기 때문에
올세라믹과 라미네이트 등의 치아성형은 깨진치아를 치료하기에 매우 적합한 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