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와 치석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사회 화두는 소통(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감정 및 지적교류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신경쓰이지 않지만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대화를 할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취입니다.

구취라는 것은 호흡을 하는 과정 혹은 말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나쁜 냄새를 말합니다.

이러한 구취로 대화를 많이 하는 직종에 계시는 분들 혹은 평소에 대화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기피증도 생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구취가 발생하는 이유는 그 원인의 대부분(90%이상)이 구강의 문제 이며

남은 10%가 소화기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내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강내부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구취

그것들은 바로 구강의 위생상태, 풍치, 충치, 궤양, 염증, 

보철물의 위생상태 등 다양한 것들이며 이런 부분들로 구취는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태라고 하는 혀의 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에 흰색처럼 보이는 

태가 끼는 것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본다면 구강의 청결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지요?

단순한 치아건강 뿐 아니라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구취에도 

영향을 미치니 말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구취의 원인이 충치가 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왜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충치가 원인이 되는 구취

그 이유는 바로 충치 즉, 치아가 썩은 틈사이로 음식물찌꺼기가 더 잘 끼게 되고 

그것이 부패하게 되면서 구취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충치를 원인으로 하는 구취의 경우에는 충치를 치료하게 되면서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충치뿐 아니라 충치 및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치석 역시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석은 얇은 막을 형성하고 그 막에 박테리아 및 세균들이 늘러 붙게 되는 것입니다.

참조: 치석에 대한 내용 → [보기]

이렇게 늘러 붙은 세균이나 박테리아들이 잇몸을 병들게 하고 또 구취를 유발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 같은 치석에 의한 구취는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한다면 해결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잇몸의 문제(치주질환)에 의한 구취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치석이 아니라
치주질환 치료를 받아야 겠지요?

오늘안치과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스케일링은 물론이고 치주칠환 및 충치치료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