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제작임플란트와 기성품임플란트를 비교해 보자

제 3의 치아라고 불릴 정도로 그 기능성과 심미성을 인정 받은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현존하는 보철치료중 가장 우수한 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참고] 임플란트 시술 과정 → 보기

임플란트과정을 살펴보면 1차적으로 잇몸을 절개하고 잇몸뼈에 임플란트 기둥인 픽스처를 식립합니다. 

그 후 픽스처의 구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커버스크류라는 뚜껑을 덮어줍니다.
이로써 임플란트 1차 수술을 끝이 납니다.

이렇게 1차 수술을 마친 후에는 잇몸뼈에 식립한 기둥이 잇몸뼈와 완벽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유도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렇게 유도 과정이 끝나야만 2차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지요.

2차 수술의 시작은 임플란트 기둥을 막아두었던 커버스큐류를 제거하고

인공치아와 임플란트 기둥을 연결해주는 어버트먼트 장치를 끼워준 후 그 위에 인공치아를 부착 합니다. 

오늘 살펴볼 것은 바로 이 임플란트 2차 수술에 사용되는 어버트먼트 인데요,
어버트먼트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버트먼트 기성품

먼저 어버트먼트 기성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성품의 경우 한꺼번에 제작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강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버트먼트 기성품의 경우 티타늄이지만 최근 티타늄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기도해 주의를 요하며
난케이스에 적용이 불가능 하며 심미적이지 못하고 잇몸 모양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지리코니아를 이용해 제작한 어버트먼트 입니다.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

[참고] 지르코니아에 대한 콘텐츠 → 보기

지르코니아는 도자기 대비 강도가 높다는 장점과 더불어 

그 투명성이 다이아몬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각종 쥬얼리 소재로도 사용되는 재료 입니다. 

이 지르코니아를 통해 제작하는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는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해 
잇몸 건강이 좋아질 수 있고 교합분산이 가능하며 별도로 제작하기 때문에 난 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도 단점은 존재 합니다.
기성품 어버트먼트에 비해 강도가 약할 수 있고 비용이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지요.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의 경우 제작과정이 복잡한 만큼
병원선택 전 기술력이 충분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