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원리? 궁금하시지요?

치아교정을 할 때 가는 철사와 작은 플라스틱, 금속 조각만으로 어떻게 삐뚤삐뚤한 치아배열이
가지런한 치아배열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있으신 분들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아교정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치아교정은 치아배열이 좋지 않은
치아를 심미적으로 또 기능적으로 올바르게 배열하는 치료법입니다.

치아가 단단하여 잇몸에 뿌리가 박혀 전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지만
사실은 치아 하나하나가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이지요.

치아교정의 원리

치아교정 중 치아교정기를 이용하여 
치아를 이동시키면 이동하는 방향의 치아를 둘러싼 뼈가 세포에 의해 녹아 사라지게 됩니다.
그반대로 이동을 한 부위는 세포에 의해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치아가 정상범주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치아가 교정기에 의해 당겨지며 그 사이 잇몸 뼈들이 모양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잇몸 뼈의 모양을 바꿀 시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게 되는것이지요.
치과에 방문하게 되면 변형된 모양에 의해 브라켓과, 와이어를 다시 맞추어
또 잇몸뼈가 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치아교정의 원리는 결국 세포의 자연적 대사(즉 인체 재생능력)를 이용한 생물학적인 치료입니다.
이러한 생물학적 치료를 도우려고 가는 철사(와이어)와 플라스틱,금속조각(브라켓)등이 필요한 것입니다.

치과 진료뿐 아니라 어떠한 진료과목이든지 치료 전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치과 치아교정에 있어 진단은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를 발치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떠한 방식으로 와이어를 부착할 것인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치아교정을 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면
정밀진단에 대해서 따로 진단비용을 지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만간 치아교정 정밀진단에는 어떠한 부분을 진단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