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 시 절개를 하는 (1) 치은절제술

웃을 때는 치아와 함께 보이는 것이 잇몸 입니다.

하지만 잇몸이 과도하게 치아를 덮고 있는 경우에는 말을 할 때나 미소지을 때 치아와 함께 잇몸이 노출되곤 하는데요 

이상적인 잇몸은 좌우 대칭이 맞으면서 치아의 둘레를 감싸 듯 포물선을 그리며 두껍지 않아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야 하지요. 

치은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는?

 

이처럼 잇몸이 치아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 치아의 모양이나 형태가 비정상적일 때는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을 절제함으로써 폭과 길이를 이상적으로 맞추는 치은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치은절제술은 어떠한 경우에 필요 한지 구채적인 진료 대상을 알아 볼까요? 

 

첫째로 미소를 지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인다면 심미적인 이유로 치은절제술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잇몸이 내려 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고 치아가 길게 보이는 경우나

잇몸 높이가 비대칭으로 보이는 경우에도 치은절제술을 권유해드립니다. 

치은절제술은 왜 필요할까?

 

잇몸이 부풀어 있어나 과도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인 치주낭이 깊어 그 사이로 음식물이 쉽게 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음식물이 부패하여 결국 치아를 상하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 치은 절제술이 필요한 것 이지요. 

치은절제술은 신경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궁극적으로 심미성인 성공을 꾀하는 치료 입니다. 

많은 분들이 치은절제술시 통증을 걱정하시지만 마취를 한다면 큰 통증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3~7일 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치면 자연스러운 잇몸 라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