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자주할수록 좋다?

오늘안치과에서는 저번 주말을 끝으로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잘못알고계시는 스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그 때 미쳐 알려드리지 못한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 6번째 이야기를 
이어서 소개하여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스케일링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연재글 → 보기

오늘 소개드릴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 6번째 이야기는 바로
"스케일링 자주 할 수도록 좋다?" 에 관련한 이야기 입니다.


스케일링 자주하면 더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을 권장하는 기간은 1년에 2번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자주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어떤분들은 스케일링을 더 자주 받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기도 하시는데요. 

사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케일링은 사람에 따라서 그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강한치아, 건강한 잇몸을 보유하고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6개월에 한번씩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치석 및 치태가 자주 끼는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3개월 정도
1년에 4번 치아점검을 받으시면서 그 때마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치석 및 치태가 자주 생기는 환경이란
흡연, 음주, 칫솔질을 자주 하지 않는 습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런 분들 역시 스케일링을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자주 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스케일링의 기간은 어떻게 보면 사람마다 또한 구강의 관리 상태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보다 잦은 스케일링을 추천해드리고 
어떤 분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적은 빈도수의 스케일링을 추천해드리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스케일링을 자주하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상황에 따라서 혹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