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 브릿지(bridge)란?

치아가 어떠한 이유로 손실되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이지요.

오늘은 이 세가지 치료법 중에서도 브릿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 다양한 종류의 보철치료 → 보기

보철치료 브릿지 

 
브릿지의(bridge) 사전적 의미는 다리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브릿지의 이런 사전적 의미가 치과 치료와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 인데요,

보철치료 중 하나인 브릿지는 손실된 치아를 보철물을 통해 이어 주는 시술 입니다.

브릿지 시술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이처럼 브릿지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멀쩡한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브릿지는 보철물을 통해 치아와 치아 사이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손실된 치아의 양 옆 치아를 지지대로 삼아 고정시킬 수 있는 보철물을 제작하고 

정상적인 치아를 삭제해 총 3개의 치아에 보철물을 씌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실된 치아 양 옆의 정상적인 치아도 삭제가 이루어지는 것 이지요

예전에는 이 브릿지 시술을 통해 손실된 치아를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 하였으나 브릿지 시술은 치아 삭제의 문제 뿐 아니라
브릿지가 치아가 상실된 부위의 골 흡수를 막을 수 없고,
시술한 치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브릿지 보철물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제2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 시술이 더 대중화된 것이 사실 입니다. 


브릿지를 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빠른 시술이 필요해 

때문에 치아가 손실 되었다고 해서 모두에게 브릿지를 권해 드리진 않지만
비용적인 부담과 기타 전신질환 등의 이유로 브릿지를 해야만 한다면
상실된 치아의 공간으로 인접한 치아들이 침하여 더욱 광범위한 치료가 요구되기 전
빠른 치료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