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 안전하게 사용하셔야 해요!

칫솔질은 매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칫솔질이 귀찮게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가만히 있으면 누가 대신 칫솔질을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 마련이지요.

[참고] 다양한 종류의 칫솔 → 보기

 

전동칫솔이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치아 구석 구석을 닦아주는 칫솔이 있습니다.
바로 전동칫솔이지요. 진동칫솔은 칫솔모가 저절로 움직여 치아를 닦아주는 칫솔을 말합니다.

그동안 칫솔질을 귀찮게 생각했던 분들에게는 귀가 솔깃해지는 칫솔인셈이지요. 

하지만 편리함을 위해 구입한 전동칫솔이 

자칫 위험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항상 인지하고 계셔야 하는데요,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칫솔 머리 부분이 분리될 수 있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칫솔의 경우 칫솔모와 손잡이가 일체형이지만  

전동칫솔의 경우 본체가 있고 그 위에 칫솔모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이는 고가의 전동칫솔을 칫솔모만 교체하여 여러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지만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본체와 연결되는 칫솔 머리 부분이 마모되어 사용 중 분리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칫솔질 도중 칫솔 머리 부분이 분리되면 입과 잇몸에 상처가 나고 심할 경우 이가 부러진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파편이 기도를 막아 질식 위험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지요. 

전동칫솔의 칫솔모 분리를 예방하려면?

 

만약 편리함을 위해 전동칫솔을 계속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칫솔모와 본체 사이가 느슨하지 않은지 항상 확인하고 칫솔모는 가능한 3개월 마다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래 전동칫솔은 손이 불편하거나 어린 아이처럼 
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 위해 개발된 칫솔로 칫솔모가 회전을 하며 치아를 닦아냅니다.

하지만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를 기준으로 상하로 움직이며 닦아줘야 하기 때문에 

치아를 보다 깨끗이 닦아내기 위해서는 일반칫솔 사용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