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치 어떤 것 부터 자랄까?

여러분들의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치아를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는 오늘안치과!
이런 오늘안치과에서는 치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역시 같이 제공하며 
이와 같은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치아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 일환으로 오늘안치과에서는 이전에 치아의 종류(영구치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

[참고] 치아의 종류와 역할에 대한 내용 → 보기

이전 시간에 영구치의 종류와 각 종류별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면
이번시간에는 영구치가 맹출 즉, 자라나는 순서와 그 시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구치 맹출 시기: 6~8세

영구치중 가장먼저 자라나는 치아는 바로 제1대구치 라고 불리는 어금니입니다.
어금니도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서 제1대구치는 큰 어금니 중 앞쪽에 위치한 어금니 입니다.
보통 이 제1대구치는 6~7세에 자라나게 됩니다.

그 후에 자라는 치아치아는 중절치로 흔히 말하는 앞니가 되겠네요.
앞니는 7~8세에 자라나게 됩니다.


영구치 맹출 시기: 8~12세 

이렇게 중절치 까지 자라나게 되면 그 후에는 측절치가 자라나게 됩니다. 
측절치는 앞쪽의 2개 양 옆에 있는 앞니로 음식물을 찢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이 측절치는 8~9세 정도에 자라나게 됩니다.

그 다음이 제1소구치 입니다.
제1소구치는 작은 어금니라고 불리며 제1소구치는 작은어금니 중에서도
앞쪽에 위치한 어금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1소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인 10~11세 정도가 지나가게 되면 그 후에는
제2소구치가 자라나게 되는데 이는 10~12세 정도에 자라나게 됩니다.

여섯번째로 자라나는 치아는 바로 견치입니다.
견치는 송곳니라고도 불리며 이 치아는 11~12세에 자라나는 치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구치 맹출 시기: 12~21세  

견치까지 자라나게 되면 영구치의 형성이 거의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딱 2개의 치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마지막 치아가 별다른 역할을 하는 것이 없고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상 7번째 맹출되는 치아인 제2대구치는 가장 마지막에 자라나는 영구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대구치는 12~13세 가량 맹출되게 됩니다.

마지막 위에서 말씀드렸던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치아는 바로 사랑니(대구치)입니다.
이 치아는 사춘기 시기인 17~21세 정도에 맹출이 되게 되며 어긋나 맹출되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