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없다?! 무치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종종 오늘안치과에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서는
무치증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무치증?" 조금은 낯선 치과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무치증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치아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없는 경우를 일컷는 말로써
이전에 오늘안치과의 다양한 치아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 오늘안치과에서는 이러한 무치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치증이란? 무치증의 정의!

오늘안치과에서 지금 부터 말씀드릴 무치증은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듯 치아가 없는
질병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치아가 전부 다 없다고 생각하시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 무치증이라는 것은 사랑니를 제외한 우리의 치아가 28개 미만인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소위 영구치결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즉, 치아가 26개 정도라도 무치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 어떤 분들은 2개 정도의 치아가 없는 것인데 이것이 어떤 
문제가 될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 무치증은 심미적으로도 그렇고 치아의 고유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작능력과 관련하여서도 그렇고 마이너스적인 부분이 너무나 강합니다.

영구치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사용하여야 하는 치아인데 만약 무치증으로 
치아가 몇개 소실되었다고 한다며 저작능력(씹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치아가 썩거나 하는 등
치아건강 및 관리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치아와 치아사이에 공백이 생겨서 심미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기도 하지요.


무치증의 원인은?

위에서 무치증이 치아가 1~2개만 없어도 부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치아가 모두 없어도 무치증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모든치아가 없는 무치증은 선천적무치증이라고 부르며 반대로 
몇 몇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분들은 부분적 무치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무치증은 그 구분에 따라서도 원인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무치증과 같은 경우 다운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에 의하여 발생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또한 부분적인 무치증의 경우에는 유치가 빠진 이후에 어떠한 자극 이나 원인에 의하여 
영구치가 해당부위에서 자라나지 않는 케이스가 많지요.

이 부분적 무치증과 같은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파노라마 X-ray를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참고
 - 오늘안치과의 파노라마 X-ray 장비 ORTHOPHOS XG 5 Ceph 소개 → 보기 
 - 오늘안치과의 파노라마 X-ray 장비 ORTHOPHOS XG 5 Ceph 모드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