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벌어진다?

구강 청결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은 칫솔질 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칫솔질만으로 제거 되기 어려운 부분은 스케일링이 필요 합니다.

스케일링이란 치석, 니코틴, 치태 등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스케일링을 통해서는 구강 청결 뿐 아니라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벌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사실일까요? 


스케일링을 한다고 해서 치아 사이는 벌어지지 않아요

 

스케일링을 한다고 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 스케일링 후 치아 사이가 벌어졌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치아 사이에 치석이 껴 있었거나 부었던 잇몸이 가라 앉으면서 생긴 공간 입니다.

기본적으로 치석으로 인해 치조골이 녹아 내려가면 그에 따라 잇몸도 함께 내려가기 때문에

스케일링 후 생긴 공간은 원래부터 있었던 치아 사이의 공간이지만 
그 동안 치석이나 부은 잇몸으로 인해 가려져 있던 것 이지요. 바로 이러한 공간이 스케일링 후 드러난 것 입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는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았고, 치석도 많은 경우에만 발생 합니다.


스케일링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치석을 제거하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치아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때문에 스케일링은 6개월의 한번씩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