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들

부정교합은 우리의 치아를 심미적으로 안 좋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시에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음식물이 보다 잘 치아사이에 끼어서
치아건강을 훼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 본래의 기능인 저작능력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지요.
이러한 이유에서 부정교합이 발생하신 분들 께서는 치아교정을 생각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이러한 부정교합은 선천적으로 턱뼈가 작아서 치아가 맹출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치아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습관들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오늘안치과에서는 이렇게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는 습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같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습관1. 손가락을 빤다?

우선 유아기에 자주하는 버릇인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빨게되면 압력이 입안의 안에서 바깥쪽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압력이 주기적으로 계속되다보면 아무래도 앞니가 앞쪽으로 뻗어나오게 되지요.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습관2. 혀 내밀기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습관1. 번과 같은 이유에서 혀내밀기
역시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습관3. 아랫입술을 빤다?

다음은 아랫입술을 빠는 버릇입니다.
이 버릇은 아래쪽 앞니를 입술을 빨면서 강제적으로 안쪽으로 기울이게 합니다.
이 경우도 한 두번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행하게 될 경우에는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경우에 발생하는 부정교합은 아래 앞니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윗니가 아랫니를 심하게 덮는 부정교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