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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치아 상식

사랑니의 종류와 발치 후 주의사항



사랑니란?

제 3대 구치, 혹은 제일 마지막에 난다 하여 막니라고도 불리는 치아를 알고 계시나요?
이 모든 수식어를 갖고 있는 치아는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랑니입니다.
사랑니는 대게 어금니가 다 난 뒤 성년기가 시작되는 만 18세 정도에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침 이 시기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때라 이즈음에 고개를 내미는 어금니가 꼭
첫사랑을 앓듯 몹시 아프다 하여 마침내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니는 아래위 턱의 영구치열 치아 중 가장 안쪽에 나오는 세 번째 큰 어금니
모두 가지고 있을 경우 위 아래턱 좌우에 한 개씩 4개가 됩니다.
어떤 이는 사랑니가 아예 나지 않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개수는 모두 다릅니다.
사랑니가 올바르게 나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없지만
대게 치열의 맨 안쪽 끝에서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의 어려움이 뒤따라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랑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올바르게 난 사랑니

앞서 말씀드렸듯이, 올바르게 나온 사랑니가 구강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라난다면 굳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때에도 사랑니는 
다른 치아보다 더욱 신경써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2. 매복치

매복치는 매몰치라고도 하며, 구강 점막 안이나 치조골 속에 매복하고 있어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복치 형태의 사랑니는 치아가 기울어져 있거나 위치가 잘못된 경우,
또는 치아가 틀어진 경우에 올라올
자리가 확보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되는데요.
충치를 유발하거나 잇몸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발치가 필요합니다.

3. 수평지치

수평지치는 전방으로 기울어져 있어 거의 수평으로 되어 있는 사랑니입니다.
하악의 사랑니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전방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사랑니는
완성된 후에도 솟아나지 못하고 대부분 점막 밑이나 뼈 속에서 매몰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급성지치주위염이나 큰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기도 하지요. 때문에 염증의 증세가 없을 때 발치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을 숙지하세요

1. 사랑니 발치 후, 지혈을 위해 피가 멈출 때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거즈를 물고 있으며 침은 삼킵니다.

2. 통증과 붓기 감소를 위해 얼음찜질을 합니다.
발치 후 24~48시간 내에 가장 많은 붓기와 통증이 유발되오니
이 시간 내게 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3. 발치 한 사랑니의 부위는 구강 세척제를 이용하고
반대쪽 치아는 평소와 같이 양치질을 합니다.

4. 혹,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과 붓기가 심할 때에는
얼굴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놓고 취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추후 출혈을 막기 위해 일주일 동안은 기압의 변화가 심한
비행기를 타거나 산을 오르는 것을 삼가합니다. 또한 빨대를
이용하여 음료를 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행위
는 입 속의
음압을 높여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으니 역시 삼가하도록 합니다.



오늘안치과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사랑니도 무통마취를 통해
환자분들의 고통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발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랑니가 눈에 띈다면 주저 하지 말고 오늘안치과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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