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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치아 상식

입냄새 말을 많이 해야 날까? 적게 해야 날까?


대화를 하다보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취, 입냄새입니다.  
이런 구취는 당사자는 모르지만 상대방은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신경이 쓰이는데요.
특히나 아침에 일어나서 느껴지는 구강 내부의 건조함과 찜찜함은 더욱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이런 찜찜함은 사실 구취, 입냄새로 이어질 수 있고 말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장시간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에도 구강내부에 찜찜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 이 두가지 경우 중 어떤 경우에 구취, 입냄새가 더 발생할까요?
이번시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취 왜 발생하나?


구취, 입냄세는 호흡이나 대화중에 코 또는 입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말합니다.
이전에도 잠시 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이러한 구취의 대부분 원인은 충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케이스가 많고 이런 경우에는 치아에 치태, 치석, 설태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소화기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그 냄새가 구강을 타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치질 칫솔질을 주기적으로 잘 하시는 분, 치아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은 이런
구취에서 조금 더 안전해 질 수 있기도 하지요.

여튼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본다면 구강이 건조하거나 마르면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고 
또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처음에 드렸던 질문인 "말을 많이 하는 경우 VS 말을 하지 않는 경우" 중 구취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라면 어느정도 후자쪽에 구취, 입냄새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을 많이 하는 경우라면 말을 하는 동안 침샘이 자극되다보니 구강내부가 
침으로 인하여 정화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취에서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는 부분 있기는 합니다만
구강건조증이라고 하는 것이 발생하게 되면 말을 많이하더라도 쉽게 구취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을 많이하더라도 입냄새가 난다면?


때문에 본인이 말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심해보아야 
하는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방금 위에서 말씀드린 구강건조증과 충치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기타 원인인 소화기관의 문제도 의심해 보아야 하지요.

하지만 구취의 대부분의 케이스가 구강내부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취가 발생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오늘안치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고
구취의 주된 원인이 구강내부의 문제 때문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치과검진의 결과 치아가 건강한데도 구취가 발생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 외의 문제인
소화기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취, 입냄새 발생하신다면 충치를 의심하여 보시고 오늘안치과에서 내원을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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