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냄새와 통증에 대한 진실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는 그 부위가 잘 아물도록 1~2시간 동안 거즈를 물고 지혈을 도와야 하며

발치 부위를 만지지 않고 술과 담배를 피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 보기

하지만 이같은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을 경우 통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랑니 발치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치조골염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치조골염이?
 

치조골염이란 발치를 한 후 그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쉽게 말해

충치를 방치 하거나 치아를 뽑은 뒤 생기는 합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조골염이 발생할 경우 볼이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고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치조골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랑니 발치 후 생기는 치조골염의 경우 치아를 뽑은 후 흡연을 하거나 음식물이 들어가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치조골염이 발생한 경우 정상인 경우 보다 회복이 더딘 문제가 있지요.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의 경우 치아를 뽑았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아래에 난 사랑니의 경우 사랑니가 기울어져 있었거나 잇몸뼈 안쪽에 묻혀 있었던 경우

치아 주위의 뼈를 삭제한 후 뽑기 때문에 더 많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이 있다면 다음날이라도 병원을 찾아

어떠한 이유로 통증이 생겼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2차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말씀해드리는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시며 

구강내를 항상 깨끗이 유지해 주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