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 임플란트 왜 중요한걸까?

뼈이식 임플란트 왜 중요한걸까?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뼈 이식 혹은 골 이식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와 뼈? 과연 이 둘의 관계는 어떤 관계 일까요?

임플란트 시술 시 왜 뼈 가 중요하다고 하는걸까?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골질은 매우 중요하며 골질에 따라 시술 결과가 좌우 되기도 합니다.

골은 밀도 면에서 다양하게 나뉘게 되며 골질의 밀도가 낮을 경우 임플란트 픽스쳐가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단한 고정이 되기가 어렵겠지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임플란트의 구성 → 보기

일전에 저희가 발행한 임플란트 관련 글에서도 임플란트는 기존의 뼈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픽스쳐가 단단하게

융합이 되는 시술이라고 설명 드린바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임플란트의 핵심 "골 융합" → 보기 

골질도 각각 분류하는 기준이 있다?

우선 뼈 즉 골질의 평가는 골밀도를 기초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Bone Density라 부르며 골질을 D1 ~ D4로 구분되고 있으며 

D1에서 D4로 갈수록 골질이 불량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골질이 불량한 경우라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겠지요?

그럼 D1 이 임플란트 시술할때 가장 좋은 골질 일까요?

D1은 뼈의 밀도가 가장 높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임플란트 시술 시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D4의 경우 가장 낮은 뼈의 밀도로 임플란트 식립 시 고정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D1의 경우 매우 속이 꽉찬 단단한 얼음이라고 생각하시고 그 얼음에 못질을 하게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얼음이 못이 박힌 가운데를 기점으로 쩍하고 갈라질 확률이 매우 높겠지요?

그럼 반대로 D4의 경우 겉은 꽁꽁 얼어 있는데 공기방울이 가득하고 속이 비어있다면 못질을 하였을 경우

그냥 못이 단단하게 박히는 것이 아니라 쑥하고 들어가 고정되지 않고 흔들흔들 거리겠지요?

임플란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임플란트 식립 시 D2~D3의 사이의 골질이 가장 적합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임플란트 골양도 중요 합니다. 

치아를 사고나, 노화등으로 결손 하였을 시 턱뼈는 일반적으로 골의 높이와, 넓이를 감소시키게되는 흡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골이 흡수된 경우라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습니다. 임플란트는 뼈에 식립하여 골융합이 단단하게 이루어져야만 

성공적인 시술이 되는것인데 이렇게 골이 흡수가 되어 골양이 부족한 경우라면 단단한 고정이 어렵겠지요?

쉬운 예로 화분 안에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나무의 뿌리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흙의 양이 중요하겠지요?

흙이 부족한곳에 나무를 심으면 어떤일이 발생하겠습니까?

그 나무는 얼마서있지 못하고 금방 쓰러지게 되겠지요?

나무가 쓰러지지 않고 뿌리를 내리고 제대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흙이 필요하듯 임플란트 역시 

임플란트가 고정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뼈가 필요한것 입니다.

임플란트 뼈의 양 얼만큼 필요 한걸까?

시중에 나오고 있는 임플란트 픽스쳐의 길이는 보통 7mm ~ 8mm 이상이기에 골 높이는 적어도 10mm 정도가 되어야 하며

골폭 (골의 두께)은 픽스쳐의 일반적인 두께가 4mm 정도이기에 그 이상인 8mm 정도는 존재해야만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골질과 골의양은 개개인의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기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골의 부피와 양을 측정하게 됩니다. 

전문가의 측정 결과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에 뼈가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올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반드시 뼈이식술이 동반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케 하는 뼈이식

 

 

[함께 보면 좋은 글] 임플란트 시술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 보기

위에 글들을 자세히 살펴 보셨다면 결국 뼈이식과 임플란트는 같은 맥락으로 볼 수있습니다. 

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하고, 시술을 한다고 한들 임플란트는 금방 실패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간혹 가다 환자분 스스로 "저는 뼈이식 필요없고 임플란트만 박아주쇼"라며 곤란한 요구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잔존하고 있는 뼈가 충분하여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라면 이는 곤란한 요구가 아니고 당연한 요구이지만

뼈가 없는 경우라면... 시술 결과가 뻔히 실패가 될것을 알면서 시술을 진행 해드릴 수는 없기에 매우 곤란한 요구겠지요?

임플란트 시술은 시술자체도 고난이도 이며, 또 시술 후 발생될 수 있는 많은 상황들을 예측해야만 하는 시술입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시술보다도 술자의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이 바탕이 되어야만 완성도 높은 시술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세요?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