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 임플란트 반드시 해야되나?

뼈이식 임플란트 반드시 해야되나?

치과 치료 중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한 번씩은 들어보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은 사고나 심한 충치로 인해 결손된 치아의 역할을 대신 하는 인공치아를 만드는 치과치료를 말합니다.

그간 본원의 블로그를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임플란트의 정의에서부터 임플란트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방법에 대하여 꾸준하게 설명드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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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설명마다 공통적으로 언급드렸 부분 중 성공적인 임플란트시술을 위해선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가 건강해야만 하며 

건강한 잇몸과 잇몸뼈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큰 역할은 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잇몸 건강을 회복 시키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잇몸뼈(치조 골)이 부족하거나, 골질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뼈이식(골 이식)이라는

부가적인 시술을 통해서 단단하고 충분한 잇몸뼈 상태로 만든 후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게됩니다.

어떤 경우 뼈이식 임플란트하게 되나요?

뼈이식 임플란트를 시행하게 되는 경우는 임플란트 픽스쳐(치아의 뿌리 역할)를 식립하기에 잇몸뼈가 충분치 못한 경우에

뼈이식 술식이 동반 됩니다.

잇몸뼈(치조골)의 양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치아를 발치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치한 경우

2. 잇몸질환인 풍치로 인해 치아를 잃은 경우

3. 상악동에 위치한 곳에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

주변에서 치아가 결손된 상태로 오랜시간 방치 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시는 경우도 있고, 

임플란트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감 혹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그 상태에서 방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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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치아가 결손된 부위의 잇몸뼈가 점차 흡수 되어 

임플란트 픽스쳐가 초기 고정이 어려워 뼈이식(골이식술)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플란트시술 핵심은 픽스쳐와 잇몸뼈의 단단한 골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잇몸뼈가 부족할 경우에는 단단한 골융합이 어렵기 마련이겠지요.

치아가 결손 되는 사유는 사고나 혹은 심한 충치로 인해 치아를 잃는 경우도 있지만 

임플란트시술을 받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의 경우 풍치로 인한 잇몸뼈 퇴축으로 치아가 흔들리거나 저절로 빠지게 되어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풍치로 인한 치아결손의 경우 대다수 잇몸이 내려앉고, 잇몸뼈가 흡수 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때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잇몸의 높이와 폭을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뼈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악동에 위치한 곳에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 하는 경우입니다. 

상악동은 윗턱뼈인 상악골 안에 있는 동굴을 가리킨답니다.

상악동은 숨을 쉴 때 공기중의 노폐물이나 코 속의 먼지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악동의 위치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우리의 얼굴에서 옆 광대 바로 아래쪽 움푹하게 꺼진 공간이 상악동의 위치 입니다.

만져 눌러보시면 알겠지만 이부위는 뼈가 차있는 공간 아니고 비어 있는 공간입니다. 

다시 말해, 잇몸뼈와 광대뼈 사이에 뼈가 없는 공간을 상악동이라 하는 것이지요. 

이 부위에 치아결손이 되었다면 임플란트 시술 시 상악동 부분을 들어 올려(이를 상악동 거상술이라 합니다.) 

빈공간에 필요한 뼈의 양만큼 뼈를 이식하여 임플란트 픽스처(치아 뿌리 역할)을 식립하게 됩니다. 

향후 상악동거상술에 관하여 자세하게 별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뼈이식 임플란트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임플란트시 뼈이식을 하는 경우 뼈이식이 이뤄지는 과정에 대하여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 임플란트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드린적 있습니다.

뼈이식(골 이식) 임플란트 과정에서 잇몸뼈에 임플란트 픽스쳐 (치아 뿌리 역할)를 식립하기 전에 

뼈이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시술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그리고, 치조골 소실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골 이식술(뼈 이식)을 먼저 진행한 후 잔존 치조골과, 골 이식재가 단단히 융합된 후 임플란트 픽스쳐 식립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잔존 치조골 상태에 따라서 시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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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이식 임플란트 시술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임플란트 시술 시 뼈이식(골 이식)술이 동반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을 진행하게 됩니다.

02. 전문의료진의 진단하에 치조골 이식술(뼈 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지면 얼마만큼의 치조골 이식이 필요하며 또 어떤 방법으로 

     시술이 진행되는지, 어떤 골 이식재를 사용하게 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03. 골 이식술의 시술 방법과, 사용되는 재료를 통해 치조골이 부족한 부위에 골이식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때 골 이식재를 너무 많이 사용해도, 

    그렇다고 해서 너무 적게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이러한 판단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판단하에 결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04. 치조골 이식(뼈 이식)술 후 시술 부위를 봉합을 하여 마무리하거나 혹은 차폐막을 통해 뼈이식재가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 합니다.

05.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존의 치조골과, 골이식재가 단단하게 융합이 되었는지 확인 후 임플란트 픽스쳐 식립이 이루어 지거나, 

     혹은 치조골 이식술과 동반하여 픽스쳐 식립이 이루어진 경우 보철물을 연결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뼈이식 임플란트 시술 과정은 환자분의 잇몸뼈 건강상태와, 잔존하는 치조골의 양과, 

그리고 골질의 상태에 따라 시술방법이 상이할 수 있으니 기본적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뼈이식에 사용 되는 재료는 무엇인가요?

뼈이식 임플란트에 사용 되는 재료는 자가치아, 자가골, 합성골, 이종골, 동종골, 자가치아, 5가지가 있습니다.

뼈이식 임플란트를 한다고 해서 모두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재료별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황에 맞게 재료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1. 자가 골

자가골 임플란트란 이름 그대로 자신의 뼈(骨)를 이용합니다. 

보통 아래턱이나 사랑니 부분의 뼈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턱이라고 하여도 구강 내쪽입니다)

아래턱이나 사랑니 부분에서 채취한 뼈를 뼈이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을 하는 방법입니다.

자가골의 경우 구강내 잇몸뼈를 채취하는 부분인지라 많은 양의 뼈를 확보하는것이 무리가 있기에 

다량의 치조골이 필요한 경우 위와 자자골 이식술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2. 합성 골

합성골은 인위적으로 만든 무기 물질입니다. 

자가뼈이식재 보다는 저렴다는 장점은 있지만 기존의 잇몸뼈와의 골융합이 떨어져 신생골의 생성이 늦어질 수 있으며,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3. 이종골

이종골은 다른 동물의 뼈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보통 소, 말, 돼지 등의 뼈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이지요. 

높은 골 전도성을 보이며 안정적인 흡수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면역 반응뿐 아니라 다른 종의 골이기 때문의 

골이 빨리 형성될 수 있기에 임플란트를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4. 동종골

동종골은 자신의 뼈가 아닌 타인의 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동종골 이식재의 경우 사람의 뼈를 사용하여 골 형성에는 좋지만, 어떤 사체로부터 왔느냐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염 가능성과 거부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 있습니다.

5.자가치아

자가치아는 임플란트가 필요한 위치의 치아를 발치하거나 사랑니등을 이용하여 여러가지의 가공과정을 거친 후 무기물질만 남긴 후 

치조골 이식술에 사용합니다. 자가 치아 뼈이식재는 빠른 속도로 주위의 뼈와 골융합이 이루어지며,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에서 전염 및 감염의 위험이 없으며 거부 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 미니쉬치과의 다양한 뼈이식재 종류

뼈이식(치조골 이식술)에 가장 훌륭한 뼈의 종류는?

뼈이식재로 사용되는 종류는 위에서 설명설명 해드렸듯이 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뼈이식 임플란트에서 가장 효과가 훌륭한 것은 바로 자가 치아를 이용한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 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본인의 뼈를 사용하여 골 이식재를 만들기 때문에 면역반응도 없을 뿐더러, 빠른 속도로 치조골이 생성되기에 

가장 효과적인 뼈이식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 모든 치과에서 가능할까?

모든치과에서 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일부치과에서는 치아은행이라는 곳을 이용하여 발치한 치아를 보관한 후 

아니면 발치 후 치과를 통해 치아은행으로 의뢰하여 골이식재를 만들어 오게 되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골 이식재가 다시 치과에 돌아오는 시간이 있기에 그만큼 치료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지요. 

본원의 경우 원내에서 발치한 치아를 그 자리에서 무기 물질로 만들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며, 

치아 보관 서비스 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에 본원에서는 치조골 이식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자가치아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뼈이식 임플란트 반드시 해야되는 것일까?

일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으신 후 시술을 

결정하시라고 조언 드린적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 올바른 치과 선택방법

이때 많은 정보 중에는 본글을 보시는 것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간접적인 정보 습득도 있을테고, 

아니면 발품을 팔아 다양한 의료진들에게 상담을 통한 직접적인 정보습득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난 뼈이식이 필요하겠지?" 라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정보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치과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 보신 후 

시술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현명한 선택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과치료라는 것은 분명 의료진의 시술 능력여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조언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