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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아 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술시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 시술시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경우




우리는 머리나 배, 또는 허리나 팔 등이 아프고 결릴때 주변에 있는 병원을 어렵지 않게, 또 고민하지 않고 방문하여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곤 하지요.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치과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또는 새벽녘 통증을 견디다 못해 응급실이나, 아침 일찍 치과를 찾아 방문을 하시곤 합니다. 아마 이 부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치과소독약 냄새, 특유의 기계소리, 그리고 치아 치료를 위해 치아를 갉아내는 느낌들 그리고 여타진료과목에 비해 

고가인 치료비용까지 이러한 모든 원인들이 치과방문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치과치료라는 것이 적절한 시기에만 이루어진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치과 방문시 꺼려지는 모든 원인들을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어떤 치과든지 "항상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시고 스케일링도 꼭 받으셔야해요"라고 이야기 드리는데 대다수의 환자분들이 사실 아픈치료가 끝났기 때문에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치아가 아플때 감기처럼 참는다고 자가 회복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조그만한 충치를 미루면 

나중에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결론은 치아가 아플때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 받으시라는 이야기를 힘주어 전달드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치과치료의 가장 끝에 있는 "임플란트"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상악동 거상술"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동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아랫니(하악)가 아닌 윗니(상악)에 임플란트 시술이 진행되는 경우 

의료진을 통해 간혹 "상악동거상술" 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시거나 혹은 앞으로 들어보실 수 있으실것 입니다.


" 상악동 거상술이 뭔데? "

임플란트가 아니라 상악동거상술를 받아야 한다고요? "

" 상악동거상술이 무엇인가요? 임플란트랑 다른 치료인가요? "


이렇게 "상악동거상술"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을 통해 전달 듣고 무슨이야기 인지 정작 나는 필요없는거 같은데 

왜 필요하다고 하는지 라는 표정으로 다시 의료진을 쳐다보거나, 그게 무엇이냐 라고 묻는 환자분들이 상당 수 입니다.

이미 상악동거상술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지만,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정보가 없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상악동거상술이란 무엇일까요?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설명드리기 전 우선 상악동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동은 우리의 위 턱뼈 속의, 즉 잇몸뼈와 광대뼈 사이에 빈 공기주머니를 말합니다. 

이 상악동은 머리 무게를 줄여주고 호흡을 통해 공기 중의 노폐물과 먼지를 걸러내며,

소리의 공명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상악동거상술이란 바로 이 상악동 부분에 위치한 치아가 결손되어, 

혹은 기능을 상실하여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 진행되는 시술입니다.



그렇다면 상악동에 위치한 치아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상악동거상술인가요?



위 단락의 글만 보자면 상악동에 위치한 곳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상악동거상술이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본원에서 발행한 임플란트와 관련된 글들을 꾸준하게 보셨더라면 임플란트는 뼈와 임플란트 매식체인 

픽스쳐가 기존의 있는 골(잇몸 뼈)과 융합이 되어야하는 시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미니쉬치과에서 발행하는 임플란트의 모든것!


만약 골(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라면 임플란트 시술이 성공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없기에,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결과를 위해

술자의 경험에 따른 진단과 판단을 통해 시술 전, 혹은 시술 동시에 골이식술(뼈이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뼈이식 임플란트 필요한 이유?


상악동거상술은 임플란트를 고정시켜 줄 충분한 양의 뼈가 존재 하지 않을 경우 기구를 통해 상악동의 하방벽을 상방으로 들어올린 후

그 공간에 임플란트를 고정시켜줄만큼의 충분한 뼈를 채워 넣는 골이식술(뼈이식 술)의 일종 입니다.



상악동거상술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상악에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고 하여 무조건 상악동거상술이 필요 한것은 아닙니다.

보통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약 10mm 정도 높이의 뼈가 필요한데, 상악 어금니에 임플란트시 뼈의 양이

부족할 경우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하게 되며, 남은 뼈의 양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그 시술방법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1. 남은 뼈의 양이 약 5mm 이상 - 치조정접근법

2. 남은 뼈의 양이 약 5mm 미만 - 측방접근법


상악동거상술 방법은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아래의 글과 사진을 통해 각각 치조정접근법 과 측방접근법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뼈의 양이 약 5mm 이상이라면 치조정접근법!


치조정 접근법은 뼈의 남은 양이 약 5mm 이상인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 상악동거상술입니다.

치조정 접근법은 위 턱 아래에서 위쪽으로 공간을 확보한 후 기구를 이용하여 상악동 막을 들어올린 후 뼈이식을 진행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남은 뼈의 양이 약 5mm 미만 - 측방접근법!


측방접근법은 뼈의 남은 양이 약 5mm 미만인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 상악동거상술입니다.

5mm 미만이기 때문에 임플란트시 일반적인 뼈의 높이인 10mm 확보하기 위해 치조정 접근방법에 비해 많은 양의 골 이식재가

사용됩니다. 측방접근법은 이름 그대로 측방, 위 턱의 잇몸을 드러낸 후 측면에 공간을 확보한 후 상악동 막을 들어 올린 후 

골이식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잇몸을 절개해야 하다는 단점이 있긴하나, 많은 양을 골 이식재를 채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조정접근법과 측방접근법으로 나뉘어지는 상악동거상술은 상악에 임플란트 매식체가 

뼈의 양이 부족하여 단단한 고정이 어려울 경우 부족한 뼈의 양을 채워야 하기에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술 과정입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그 시술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만큼 술자의 능력이 시술 과정에 큰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 상악동 거상술은 임플란트 시술 중 가장 난이도 높고, 시술 자체가 까다롭기에 술자의 시술 능력에 따라 성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자칫 잘못하거나, 시술 능력과 경험이 부족하여 상악동을 들어올리는 과정 중에 상악동 막이 손상되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술자의 오랜 시술 경험과, 시술능력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위해 용기내어, 치과를 방문하였을시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경우

환자분의 입장에서는 더 더욱 시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본문 최상단에서 이야기 드렸듯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오히려 나중에 모든 부담들이 배가 되어 돌아오게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본인의 꼼꼼한 치아관리와,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치아건강을 잘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였을 경우라면 망설이시지 마시고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시어 불편한 치아를 빠르게 치료 받으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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